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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만 하나님!

하나님만 하나님!
[그림QT] 사랑의 십자가
그림QT
본문말씀

신명기 32장 1절 ~ 12절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 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묵상내용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 마침내 모세를 세워, '출애굽'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모세는 별별 핑계를 다 대면서 저항(?)했지만, 어디 하나님의 '고집'을 당하겠습니까? 모세는, 하나님과의 '밀당'과정에서 아주 당돌한 질문을 합니다.

"바로는 둘째 치고 이스라엘이 제게 하나님의 이름을 물어본다면 어떻게 할까요?" 이때 하나님의 대답에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출3:14) 비교/대체 불가, 아니 비교/대체 거부입니다. 하나님만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때론 포장지에 시선을 빼앗겨, 정작 중요한 내용물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출애굽'도 예외 아닙니다. 만일 출애굽의 목적을 '가나안'이란 부동산으로 생각한다면, 우린 이미 포장지에 속은 것입니다.

출애굽의 진정한 목적,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강조하셨던 말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출6:7절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교만해지리라는 것, 장차 있을 이스라엘의 망각과 배반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을 포기 못하십니다. 오죽하셨으면, 노래를 만들어 백성들에게 부르게 하라고 모세에게 명령하셨을까요? 노래의 포장지만 보면 안 됩니다. 노랫말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도, 하나님의 분노도 사랑입니다.
"하나님만 하나님입니다!"라는 노랫말은 이스라엘 신앙, 아니 지금 여기 우리 신앙의 마지노선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다윗의 고백처럼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게" 하소서.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만이 나의 목적 되게 하소서. 아멘.
출처 : 찬양나라
글쓴이 : 새독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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