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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넘치는주의사랑 2013. 1. 29. 12:00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그림QT] 사랑의 십자가
그림QT
본문말씀

이사야 48:1~48:11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 48:11)
묵상내용

기독교 신앙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스스로 계시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교회들은 자기들이 뭔가 열심히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칭찬하시고, 복도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교회 편도 아니고, 목사 편도 아니고, 하물며 내 편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하나님 편’입니다. 자기의 이름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이 여호와이십니다. 우리에게 다가오신 것도,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신 것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입니다.

인간의 편에서 계획을 세우고, 인간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멋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고,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신자는 다만 하나님이 자신을 들어 쓰시는 일에 순종할 뿐입니다. 그 일이 어떤 일이든 하나님이 나를 충분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나를 맡기는 것이 신자의 태도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교회와 같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스스로를 거룩한 백성으로 칭하고,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성실하지 않았습니다. 의로움 없이 여호와 이름으로 맹세하고 하나님을 부르는 그들을 두고 하나님은 완악하고 목의 힘줄은 무쇠요, 이마는 놋이라고 하였습니다(4절). 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자기들만을 위한 신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진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내가 아파도 괜찮고, 무시당해도 괜찮고, 욕먹어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진짜 이스라엘이며 하나님의 종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이 바로 이 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중심으로 사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배웁시다. 신자는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기쁘게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낮은 자리에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만 생각하고, 주님이 가신 길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날마다 은혜의 복음을 붙잡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출처 : 사랑가득 예수님
글쓴이 : 새독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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