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인간의 삶, 하나님의 역사

넘치는주의사랑 2017. 8. 31. 00:48
인간의 삶, 하나님의 역사
[그림QT] 사랑의 십자가
그림QT
본문말씀

시편 105장 1절 ~ 22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묵상내용

사람의 인생이 내내 평탄한 것만이 반드시 좋은 건 아닙니다.
시편 105편 16-22절의 말씀은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의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요셉의 삶은 엎치락뒤치락의 연속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사랑과 아버지 야곱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 때문에 형제들의 시샘을 받아 이집트로 팔려갑니다.

이집트의 시위대장 보디발이 요셉을 좋게 보아 집안의 중요한 일들을 맡깁니다. 그러나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해오더니만, 그것을 요셉이 뿌리치자 오히려 누명을 씌워 요셉을 성 범죄자로 고발합니다.

요셉이 감옥에 갇혔을 때 간수가 요셉을 신뢰하여 사무를 보게 합니다. 뒤이어 요셉은 감옥에 들어온 왕의 신하들이 꾼 꿈을 해몽해주고 해몽대로 이루어지면 왕에게 자신의 무고함을 알려달라 부탁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꿈이 이루어졌는데도 그의 부탁을 잊어버리고, 요셉은 계속 옥살이를 합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나서십니다.

마침내 요셉은 이집트의 왕이 꾼 꿈을 해몽해줌으로써 이집트의 총리로 등극합니다. 그가 총리로 있는 동안 자신을 팔아넘긴 형제들과 아버지가 기근 때문에 곡식을 꾸러 옵니다.

이에 대하여 시편 기자는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시105:17)

인간의 안목으로 보면 요셉은 종으로 팔리고, 옥에 갇히고, 배신당하는 등 매번 '억울하게 당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수준에서 보면 요셉은 '앞서 보내신 사람'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여,
우리가 그 어떤 인생의 고초를 겪을지라도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의지하게 하소서. 아멘.
출처 : 찬양나라
글쓴이 : 새독수리 원글보기
메모 :